예전에 포스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에스브이에 대한 생각을 많이 바꿨습니다.


물론 큰 범주에서 드론 관련주라는 사실은 변함없지만..


여타 드론테마주와 달리 이에스브이는 소형 드론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이고 


이 분야는 중대형의 국방, 산업용 드론과 달리 시장의 크기에 대해 확신이 들지 않았기 때문이죠.



또한 기존에 영위하던 사업인 블랙박스의 AP칩도 워낙 경쟁적인 시장이기에 


이 기업이 가격결정력에 대해선 너무 힘이 없고, 그렇다고 이 회사것만 사용해야 하는 그런 종류의 제품도 아니기에


막 발견했을 때와 달리 흥미가 많이 떨어 졌습니다.


때문에 오래지 않아서 매도 했습니다. 


뭐 2% 정도 수익이 나긴 하더군요 .. 



결과적으로 파는게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그 이후 주가는 지지 부진하다가 코스닥 폭탄과 함께 급락 이후 당시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죠..




저는 굉장히 회전률이나 투자 결정 측면에선 결정을 느리게 하는 편이고,


일단 정해지면 제 시나리오가 크게 무너지지 않는 이상 보유하는 성격이지만 이 경우 제 첫 인상과 달리 기업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고 평소에 비해 빠르게 팔았습니다.



뭐 더 미래의 일은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이에스브이에 대해서는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