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학교에 청년버스(?)라던가 하는 취업 진로 상담 프로그램 측이 방문했었다.


심심해서 들렀는데 나름 즐거웠다.



개인적으로 진로는 상당히 구체적으로 잡아둬서, 불안감등은 많이 없지만


역시나 생각만 하고 있는 거랑, 누구와 말로 구체화 시키는 건 좀 다른 느낌인 걸 새삼 깨달았다.



내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자계서인 '보물지도'에서도 꿈, 희망의 구체화를 굉장히 강조했었던게 기억이 난다.


어쨌거나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진로 상담을 택해서 해봤다.


항상 느끼지만 이런 류의 상담은 진로가 아예 결정이 안된 사람이 들었을 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아무래도 진로를 결정한 사람은 뭐 상담 받을 내용이 상당히 줄어드니까 ..



내 경우에도 진로탐색이라던가 그런 것 보단 실제 면접 내용, 자소서에 대한 궁금증, 대외활동 참가 등


구체적인 것 위주로 질문을 했고 운 좋게도 상담원분께서 그 방면에 경험이 많으셔서 


여러가지 답변을 얻을 수 있었다.




사진은 기념품과 타지역 대학생의 편지..모르는 사람이지만 손으로 쓴 편지를 받으니 왠지 기분이 좋다.


공책도 쓸만해 보이고, 잠깐이였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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