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83. 

-인생에 중요한 것은 미래가 아니라 과거라고 한 당신의 말은 옳았습니다.-



마치 추리소설처럼 흥미진진하고, 시를 읽는 것처럼 모호한 재미있는 소설이다.


주인공인 '기 롤랑'이 자신의 잃어버린 과거를 찾아가는 여정은


자아를 찾아가는, 영혼을 찾아가는 여정과 다름 아니다.


기억, 과거는 한 인간을 규정하고 또 인간의 영혼을 구분짓는 것인가.


모호하고, 몽환적이며, 음울한 색채의 특이한 소설인듯하다.